안녕하세요!

저희는 오금동에 살고 있는 7세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들의 자조모임입니다.

7세라고 하면, 참 말도 안듣고 부모의 마음을 어렵게 한다고 하여..

"미운 7살"이라고들 많이 하죠?!

자녀가 미운 것은 아니지만, 사실 부모도 사람인지라 양육 스트레스를 꽤 많이 받는 시기이기는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엄마숲 자조모임"은 7세를 양육하는 엄마들이 독서를 통해 힐링 하고자 만든 자조모임입니다.

워킹맘들도 함께 하고 있어, 매달 모임은 어렵지만 2개월에 1권씩 서로 추천한 책을 읽고, 나눔을 하고 있습

니다. 저희 자조모임 회원은 모두 오금동 근처에 살고 있어, 가끔 주말이나 공휴일에 아이들과 가족들이 모두 함

께 모여 공동육아도 종종하고 있습니다. 또 얼마전 광복절에는 4가족이 모두 함께 1박2일 캠프도 함께 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물놀이와 댄스파티 등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어른들은 살아가는 이야기, 육아고민 등을 나

누는 시간을 가져서 자조모임을 통한 기쁨이 훨씬 더 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자조모임처럼, 같은 동네에서 함께 하는 자조모임이 많이 생겨서 가족단위로도 함께하고 

주말, 공휴일에도 공동육아를 통해 육아의 고통은 줄고, 서로를 다독이는 소중한 만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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