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집에서나 밖에서 같이 뛰어놀아줘도

혼자서는 재미있게 못하는 체조나 공놀이 패드민턴 같은 운동들을 친구들과 함께하니

씩씩하게 구령을 맞춰부르며 너무나도 재미있게 선생님을 따라하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ㅎㅎ

몸튼맘튼 모임 덕에 아이 아빠도 아이들과 더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기뻐하고

엄마들도 혼자 하면 힘든 육아를 같이 할 수 있어서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즐겁고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평소엔 아이아빠를 ㅇㅇ아빠 혹은 삼촌이라고 부르다가

체육시간이 시작되면 선생님!! 하고 하나둘셋넷 하며 잘따르고 활동에 집중해서 즐기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워나가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이가 집에 오면서부터 자기전까지 '엄마 오늘 체육모임 즐거웠어요!' 라는 말을 여러번 반복하는 것을 들으니

자조모임을 할 수 있게 이끌어주신 보육반장님과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 즐거울 모임들이 벌써부터 설레이네요^^!!